화상 영어 -가족이 모두 함께 듣기

요즘에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화상영어를

많이 시키시는데요.

그런데, 상대방 영어 강사가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럴 때는 이렇게 해주시면 상대방의 말을 이어폰이 아닌

컴퓨터 스피커를 통해서 부모님들도 상대방의 말을

들으실 수가 있어요. 영어에 관심 있는 가족들은 다 함께

들을 수 도 있는 방법이에요.

 

저는 그냥 10여 년 이상 하다 보니, 그냥 취미가 되었는데요.

지금도 저는 상대방의 말은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를 통해서

듣고 있어요.

 

왜냐하면 너무 이어폰으로 듣다보면, 나중에 밖에서 의사소통을

해야 할 때 조금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집에서 컴퓨터로나 이어폰으로 듣지, 그 외의 장소에서는

그냥 대화를 해야 하잖아요.

누가 우리 귀에다 바짝 대고 영어로 말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자꾸 이어폰으로만 듣다보면 밖에서는 집중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저는 그냥 이 방법으로 듣기는 하고, 말은 마이크를 통해서

대답을 하고요.

 

그런데 이 방법으로 하시려면 꼭 이어폰과 마이크 선이 각각

되어 있는 헤드폰을 사용하셔야 해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마이크 선만 꽂혀있죠?

저렇게 하면 헤드셋으로 대화를 해도, 소리는 외장 스피커를

통해서 나오니까, 관심 있는 가족 모든 분들은 상대방의 소리를

들으실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헤드셋을 목에다 걸고 마이크만 입에 대고 상대방과

이야기를 하는 거죠.

그렇게 하면, 상대방 영어 강사가 아이와 영어로 충분히 대화를

잘 이끌어 가는지도 알 수 있고, 강사가 좀 맞지 않는다 싶으면

강사 교체를 요청하셔서, 비싼 돈 낭비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이 방법으로 우리 아이가 비싼 돈 들여서 영어 대화를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꼭 한 번 체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