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 저러쿵

와우~ 800만원이 8억이 됐다니, 믿어지지가 않아..

사라보니 2021. 4. 27. 10:17

어제 인터넷 뉴스에 주식 비번을 까먹어서 13년 동안 그냥 뒀더니,

8억이 되었다는 글 보셨죠?

이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고,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13년 전에 중국 돈으로 800만 원도 적은 돈은 아닐 거라고

생각되지만,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게

신의 한 수라 생각해요.

 

계속 주식 호가창을 들여다보거나, 가격을 체크하면

그렇게 오랫동안 버티기가 어렵죠.

그런데 아무 주식이나 사면 안되고, 이런 경우에는

완전 대박을 맞은 건데요.

정말 '부자는 하늘이 낸다'더니, 그런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대박을 맞고, 어떤 사람은 쪽박을

맞고 하니까요.

 

웃긴 얘기로 어느 주식 대가가

'주식을 사고 나서 수면제를 먹고 자라'라는

이야길 하던데, 그만큼 좋은 주식 사서 장기로

묵혀 두라는 이야기인데, 어떤 게 정말 우량한

주식인지 알아야 말이죠.

 

우리나라에 상장된 우량한 주식들 예전 가격을 보면

계속 하락해서 앞으로도 예전 가격으로 가는 건

불가능해 보이는 것 같이 보이는 것들이 있던데요.

주식 전문가? 가 그러더라고요.

우리나라 주식들 중에서 장기로 투자할 종목은

50여 개 밖에 안된다고요.

 

부자가 되는 사람은 우연히 어떤 주식을 사놨는데,

어떤 호재로든 계속 올라가서 돈을 많이 버는

경우인 것 같아요.

막 오르고 있는 주식은 쉽게 사질 못하니, 미리 들어가

있는 사람은 돈을 많이 버는 거죠.

아, 나도 저런 대박 한 번 맞아봤으면...

ㅠㅠㅠㅠ..

 

요즘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보면, 흙수저가 부자가

되는 길은 주식이나 부동산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매수, 매도 타이밍 잡기가 어려우니....

전문가들도 어느 것이 얼마만큼 오를지는 모르는 거라

그 말만 듣고 덜컥 주식을 사기도 그렇잖아요.

 

저의 경우는 다른 사람이 권유하는 주식은 정말

잘 안 사지더라고 요.

그냥 제가 끌리는 주식? 이 있어요.

물론 제무 상태 이런 건 봐야 되고요.

그런 걸 사는 게 맘도 편하고, 수익도 주더라고요.

 

다른 사람이 추천한 건 덜컥 샀다가 손절한 경험이

있어요. ㅠㅠㅠㅠ...

 

주식은 정말 잘 사면 대박~

잘 못 사면 쪽박~

평생 명심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해요.